아름다운 글

[스크랩] 가을을 맞으며

아모스 33 2005. 8. 26. 09:34

해가 거듭 할수록 삶의 책임감이 더해지며

살기에 각박 했던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쓸수 있는다는것이 많이 어색하여 지더이다...

오늘은 그리운 이들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내봐야지 했지만...

주소만 책상 가득 쌓여 놓고 또 하루가

지나 가나 봅니다 올가을엔 예쁘게 말린 낙옆

하나 고운 편지지 사이에 끼워 넣어 소식을

전해 보렵니다.

한주의 끝인 금요일...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던 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부터 몸에 한기가 느낄정도의 온도 차이를

느낄수 있으니..

사람의 간사함에 새삼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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