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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앵두, 오디 화채
아모스 33
2007. 6.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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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나무 잎새에 부끄러운 듯 숨어 익은 앵두.
▲ 앵두화채, 봄부터 갈무리해 온 햇살과 바람도 앵두화채에 남아 있다.
▲ 검붉게 익은 오디. 토종이라 알이 잘지만 달고 향긋한 맛은 일품이다.
앵두화채, 오디술 만드는 법
앵두화채 만드는 법
1. 오미자가 있을 때:말려 놓은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불려 놓는다.
오미자가 없을 때:수박을 갈아서 건더기를 꼭 짜 수박물을 만들어 놓는다.
2. 앵두를 깨끗이 씻어 씰를 발라내고 오미자물(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단맛을
가미한)에 띄우고, 참외나 다른 과일이 있으면 깎뚝썰기를 해서 같이 띄운다.
수박물에도 같은 방법으로 앵두나 다른 과일을 띄워 먹는다.
오디술 만드는 법
1. 오디가 까맣게 익으면 따서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2. 채반에 받쳐 물기가 다 빠지면 단지나 술 담을 병에 오디를 담는다.
3. 30도나 35도 되는 과실주용 소주를 붓는다(오디 자체가 충분히 달기 때문에 설탕은
넣지 않는다).
4. 지하실이나 창고 같은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100일이 지나면 오디를 체에
받쳐 건더기는 버리고 술만 따라서 병에 담아둔다.
5. 한 달쯤 더 지나 먹으면 맛이 가장 좋다.
출처 : 앵두, 오디 화채
글쓴이 : 회색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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