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다스리기 "오핵단"
암을 다스리기 오핵단
*오핵단*
1.오핵단이란 무엇인가?
오핵단은 인산선생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암 치료제이다.
매우 철학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지만 잘 이해만 하면 크게 얻는 것이 있을 줄
믿는다.
2.오핵단은 한반도 상공(上空)에만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山蔘分子)를 비롯, 공간 색소 중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한 입자(粒子)의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시켜 만든 알약으로서 간암, 폐암등 각종암과 난치병을
치료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주장약(主將藥)이다.
다시말해 대기중(大氣中)의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 모든 질병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위축됐던 생명활동의 근원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눈부신 속도로 인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신비의 핵약(核藥)이다.
현재 공간 색소중의 약분자들을 합성 할 수 있는 기계는 없다. 따라서 오핵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적(自然的)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가지 동물, 즉 토종 검은염소, 개, 돼지, 닭,
오리의 생명현상을 이용하는 도리밖에 없다. 이들 동물에게 인삼, 부자, 옻등을 먹여서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 색소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개에게 인삼을 먹이고, 돼지에게 부자를 먹이며, 염소에게 음양곽등을 먹이게 되면 생약속에
든 모든 독성(毒性)을 제거 할 뿐만아니라 공간 색소계의 산삼분자, 부자분자, 음양곽분자등의 강한
활인핵(活人核)도 합성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각종암은 물론 어떤 질병이든, 체질, 혈액형,
성별,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하게 치료 할 수 있는 영약 오핵단이 만들어지게 된다.
오핵단을 직접 제조, 실험해보면 갖가지 불가사의한 효능들이 나타나지만 오늘의 과학적으로 그 성분
(成分)규명이 어려운 아쉬움이 남는다.
3.제조방법
오핵단을 만들기 위해선 우선 그 원료가 되는 토종 검은염소, 누렁개, 돼지, 닭, 집오리등 다섯
동물에게 특정 약재(藥材)를 먹여 약 1년간 사육해야 한다.
다섯동물은 모두 토종이어야 하는데 이들에게 먹이는 약재의 종류와 양(量)및 사육방법, 그리고 다
먹인뒤에 이들 간(肝)으로 오핵단을 빚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검은염소 : 매년 음력 5월 5일(端午節)이전에 따서 말린 음양곽(淫羊藿) 1백근(斤) 가량을 준비,
이중 30근을 분말하여 알코울에 엑기스를 뽑는다. 그리고 인삼(人蔘) 20근, 마른 옻껍질(乾漆皮)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음양곽 엑기스와 함께 이 세가지 가루를 밀기울로 쑨 죽에 먹기 좋을 만큼
씩만 타서 염소에게 먹인다. 아울러 나머지 70근 가량의 음양곽을 그대로 무시로 먹게하고 봄 여름
에는 옻순도 따다가 먹이며 양 1년간에 걸쳐 위 세가지 약재의 분량을 다 먹이면 된다. 중간크기의
염소에게 먹인다.
누렁개 : 인삼 20근, 마른 옻껍질 30근, 유황(硫黃)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가루를 보리밥에
적당량씩 타서 양 1년간 중개에게 먹인다.
돼지 : 생부자(生附子)를 가늘게 썰어 냉수에 약 72시간 가량 담갔다가 말린것(하루 한번씩 찬물을
갈아준다) 20근, 유황 20근, 인삼 10근, 마른 옻껍질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가루를 보리밥에
적당량씩 섞어 양 1년 동안 먹인다. 돼지는 너무 어려도 안되고 커도 안되며 약 50근 가량의
중돼지가 적합하다.
닭 : 인삼 2근, 마른 옻껍질 3근을 각각 분말, 보리밥에 섞어서 약 1년간에 걸쳐 나누어 먹인다.
그리고 입추(立秋)가 지난 뒤 독사(毒蛇) 30마리와 길이 1.8m 이상되는 구렁이 3마리에 구더기를
내어 다 먹이도록 한다. 이렇게 닭을 사육하다 보면 간혹 털이 빠지기도 하는데 별 관계없다.
중닭을 쓴다.
집오리 : 생부자 2근을 가늘게 썰어 냉수에 약 72시간 가량 담갔다가 말린다. 그리고 초오(草烏)
1근을 마른명태(동해산) 2마리와 함께 넣고 푹 끓여서 독성을 제거 한 뒤 말린 것을 분말한다.
달인 물에 이들 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다시 말린다음 분말한다. 또 인삼 3근, 마른 옻껍질 3근,
유황 3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다섯가지 가루를 적당량씩 보리밥에 비벼서 약 1년 동안에 다
먹이도록 한다. 역시 중간 크기의 오리를 먹이는 것이 좋다.
이들 약재를 다먹여 사육이 끝난 뒤 다섯동물의 간(肝) 만을 떼어내어 시루에 푹 쪄서 잘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토종꿀(土淸蜜) 또는 석청(石淸), 목청(木淸)에 반죽, 알약 1개의 무게가 7.5g씩
되도록 빚으면 이것이 곧 오핵단이다.
나머지 내장(內腸) 및 뼈와 살도 시루에 여러차례 푹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쪄냈던 물과
섞어 다시 말린다. 잘 말려 이것을 분말하여 토종 꿀에 반죽, 1개의 무게가 7.5g씩 되도록 알약을
빚는다.
간(肝)만을 떼내어 오핵단을 빚을 때 다섯 동물의 간을 섞는 비율은 각 병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가령 위암, 간암, 신장암, 당뇨, 중풍등인경우에는 염소 간을 위주하여 염소간 1.5, 개간 1,
돼지간 1, 닭 오리간 각 0.2가량의 비율로 하며,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결핵 등의 질병인
경우에는 개간을 위주로 하여 개간 1.5, 염소 돼지간 각1, 닭 오리간 각 0.2의 비율로
섞으면 된다.
4.응용
오핵단은 제조 원료에 따라 세가지 품질로 나눌 수 있다. 즉 다섯 동물의 간만을 원료로 만든
것은 상품(上品), 간 이외의 다른 내장으로 한 것은 중품(中品), 뼈와 고기로 한 것은 하품
(下品)이다. 이 세가지 품질은 효력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난다.
상품은 암의 말기쯤 되어 위중할 때 쓰며 중품은 중기(中期), 하품은 초기(初期)에 쓰면 적당하다.
물론 꼭 그렇게 쓰지 않더라도 암치료의 효과는 신비롭게 나타나긴 하지만 간으로만 만든 상품
오핵단은 가장 치료가 어려운 암과 그밖의 질병에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 중 하품의 오핵단을 비롯, 다섯동물들은 각자 저마다의 특징적 효능들을 가지고 있다.
알약을 빚는 방법은 오핵단의 경우와 같다.
가령 염소간만으로 따로 알약을 만들어도 각종 암과 당뇨, 고혈압, 중풍등에 특히 신비한 효과가
있으며 최고의 보양제(補陽劑)이기도 하다. 염소간 등으로 빚은 알약을, 백단향(白檀香) 37.5g,
자단향 18.75g, 생강18.5g을 달인 물에 앞서 설명한 바 있는 죽염 약 6g을 타사 그 물에 복용한다.
개간(狗肝)만으로 만든 알약은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등 폐 기관지의 제질환에 신효(神效)하며
돼지간 만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닭간으로 만든 알약은, 보양(補陽)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결핵,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고혈압, 중풍, 당뇨등에 영묘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30세 전후의 청년들의 폐암에 신비하다.
오리간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신장암, 방광암 등 신 방광(腎 膀胱)계통의 제질환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