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국(국화차) 만들기

 

국화차 효능과 복용 방법.
옛부터 "불로장수" 차로 전해져 간장 보호와 눈 밝게 해 머리를 좋게한다.
그 밖에도 풍열을 없애고 눈을 밝게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또 항비루스작용과 열내림 작용 도 나타내며,관상핏줄을 확장시키고 피흐름량도 늘린다.
* 약 효  : 풍열감기, 폐렴, 디프테리아, 위장염, 눈병, 고혈압, 기침, 두통,  풍, 간장, 
           구내염, 피부미용, 해열, 진정
* 이용방법 : 개화기인 10월에 꽃을 채취하여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말리고 한지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차의 분량은 물 600cc에 건조한 재료 6~12g (신선한것은 30g)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신다. 
             이 차에는 설탕을 넣지 않으며, 맛조정을 위해서는 벌꿀을 1숟갈씩 탄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말린 국화와 벌꿀을 등분하여 버무린 다음,유리병에 넣어 
             밀봉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마다 열탕에 넣어 마신다.
♣마시는 방법: 
            80~85도씨의 물 한컵(150ml)에 국화 2-3송이를 띄워 약 1분간 우림, 각설탕을 넣고 
            우리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주의사항 : 소화불량으로 설사하는 증상에는 이용을 피한다.
    한편, 개화기가  6~10월인 보통 들국화인 산국 등도 약용으로 쓰이지만, 
    차로 이용하기에는 맛과 향기가 떨어진다.

 

국화차 만들기
[재 료] 
들국화는 다년초로서 그 종류는 많다. 
그 중 식용과 약용으로 쓰는 것은 감국(甘菊)으로써 줄기가 붉은색을 띠며, 맛이 달고 향기가 높다. 
다른 종류의 들국화는 줄기가 푸르고 맛도 쓰며, 식용으로는 이용하지 않는다. 
국화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고고한 기상을 가진 관상용 명화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유래도 깊다. 
[이용법] 
옛날에는 감국을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었기 때문에 요리국(料理菊)이라고도 하였다. 
개화기인 10월에 꽃을 채취하여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잘 말리고, 한지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고 
건조? ?곳에 보관한다. 차의 분량은 물 600㏄에 건조한 재료 6-12g(신선한 것은 3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신다. 
이 차에는 설탕을 넣지 않으며, 맛조정을 위해서는 벌꿀을 1숟갈씩 넣는다. 
또 다른 이용방법으로는 말린 국화와 벌꿀을 등분하여 버무린 다음, 유리병에 넣어 밀봉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열탕에 넣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한편, 개화기가 6-10월인 보통 들국화인 산국 등도 감국처럼 약용으로 쓰이지만, 차로 이용하기에는 
맛과 향기가 떨어져 감국만은 못하다. 
그리고 줄기가 푸른 색을 띠는 들국화를 감국과 구별하여 고의(苦薏)라고도 한다. 
몇 가지 배합 예를 들어 보면, 쑥과 뽕잎을 배합하여 몸에 열이 있고 땀이 없는 증상을 치료하고, 
홍화를 배합하여 눈이 붉고 종통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며, 형개 감초 천궁 등을 배합하여 두풍과 
추우면서 열이 있는데 땀이 없는 증상 등을 치료한다. 
<주의> 소화불량으로 설사하는 증상에는 이용을 피한다. 
[성 분] 
감국의 일반성분으로는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비타민 A, 비타민 B1 및 약 1.5%의 정유가 있다. 
정? ?淡〈?보르네올, 크리산테논 등이 들어 있다. 
[효능 및 적응] 
풍열감기, 폐렴, 디프테리아, 위장염, 눈병, 명목(明目), 고혈압, 기침, 두통, 풍, 간장, 구내염, 
피부미용, 해열, 진정, 이명(耳鳴), 신열무한(身熱無汗), 보음(補陰) 
o 풍열표증, 간열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간열로 눈이 벌게지고 눈물이 날 때, 부스럼이 
  생길 때, 관절 아픔 그리고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동의약학> 
o 햇볕에 말린 감국 꽃을 달여 먹으면 감기의 두통, 어지럼증을 다스리며, 생잎으로 즙을 내어 
  독충에 물린 부위와 치통 등에 바르면 좋다.<약용식물사전> 
o 국화는 능히 풍열을 덜고 간에 유익하며, 음을 보한다.<본초 강목> 
o 감국은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며 장수하게 한다. 
  그리고 근골을 강하게 하고 골수를 보하며 눈을 밝게 한다.<동의보감> 
o 머리에 열이 있거나 풍사가 있어 어지러워 넘어질 듯 한 증상, 뇌골 동통을 치료하며 온몸의 
  여라가지 풍사를 흩어지게 한다. 
o 열과 풍을 제거하여 두현, 안적을 치료하며 눈물을 거두어들이는 효과가 있다.<방약합편>

 

국화차 만들기
먼저 감초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감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감초 맛이 강하니 양을 조절 하십시오. 
감초는 제독을 시키고 약성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약방에 감초란 속담이 그래서 나온 말인 듯하다. 
다음은 감초 물에 죽염이나 소금물로 간을 합니다. 
간을 한 물을 끓이면서 꽃을 데쳐내어 물끼를 채에 받히고 채반 채반에 얇게 널어 음건 하는데 
얼마나 빨리 말리느냐가 관건이니 방에 불을 넣고 말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금물은 맛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고-싱겁고 닝닝하면 마시기 어렵고, 감초는 꽃이 가지고 있을 
우리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을 성분을 중화 시키면서 단 맛을 보충시켜 맛과 약성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국화차의 효능) 
국화차는 참말로 몸에 좋다 
옛날 중국의 팽조라는 사람은 국화차를 먹고 1700살까지 살았다는데 얼굴빛은 
17~18세와 같았다고 한다. 
본초 강목에 의하면 국화를 오래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고 한다. 
또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돋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고 한다. 
그밖에도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 국화차 만드는법 > 
1. 국화꽃을 따서 이물질을 잘 분리한뒤 뜨거운 물에 한번 살짝 데친다..
(국화에 소량의 독성이 있다)
2. 데친 국화를 물기를 빼서 그늘에서 바싹 말린다..
(바싹 말려야 변질의 위험이 적다)
3. 잘말린 국화는 밀봉하여 향이 날아가지 않게 보관한다..
  차례에 따라서 꽃송이를 넣으시면 된다.
5-10개정도 넣으서 끓여먹으면된다.
15개 이상은 넘지 않게 드시는게 좋다.
색깔과 향이 참 좋은 차가 될것 같네요..  

 

출처 : 산국(국화차) 만들기

글쓴이 : 여울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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