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별 효능,한방

[스크랩] 어성초

아모스 33 2009. 8. 19. 13:05

 

 

 

1. 산지: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 지방의 낮은 산이나 들, 길 옆의 물기 많은 땅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2. 성상: 키는 15∼30㎝쯤 자라고 달걀꼴, 또는 심장꼴의 잎이 어긋나게 붙고 줄기

               윗부분에 꽃대가 돋아나 작은 노란 꽃들이 모인 꽃이삭 밑에 4개의 흰

               꽃이 열십자 모양으로 핀다

3. 유래: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음.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이름이 있음.
4. 성분:  어성초의 비린내 성분은 테카노일아세트히드와 라우린알데히드라는

              성분인데 신선한 것에만 들어 있음

5. 효능

1) 강한 오줌내기 작용과 강심작용

2) 대장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적리균, 임균, 포도알균, 상균에 대한 항균

   작용-포도알균에 대한 항균작용은 항생제 설파민보다 강하다

3)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작용

4) 무좀균, 백선균에 대한 항균작용

5)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염,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

6) 암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쓰임--어성초 20∼30g에 물 400㎖를 넣고 달여

     서 차처럼 수시로 마심

7) 암로 인한 복수를 빼는데 상당한 효력--어성초 30g과 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

6. 『동의학사전』-- 어성초에 대한 약성
    -맛은 맵고 성질은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오줌을 잘 누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린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이뇨작용, 모세혈관 강화 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폐렴, 폐농양,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젖앓이. 피루, 무좀, 헌데 등에

     쓴다.

    -하루 9∼15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즙을 내어 바른다. 차처럼 늘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어성초
글쓴이 : 양여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