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섬진강 주변/용서(龍棲)폭포...!!
★..용서(龍棲)폭포..★
순천시와 구례군 경계의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 뒤편의 동지리산 언저리에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폭 100m, 높이 50~60m쯤 되는 폭포이다.
구례구역에서 순천 방면으로 17번 국도를 따라 2~3Km쯤 달리면
좌측으로 위치한 산 중턱에 웅장한 폭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서마을 뒤편으로 이동,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과 나란히 5분(100여m) 정도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폭포는 깎아 바른 듯한 석벽이 수직으로 50~60미터 높이로 하늘을 찌르는
그 웅장함은 정면과 함께 좌우 측으로 나란하게 서서
어느 폭포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듯 자태를 뽐내고 있어
마치 신선이 놀다 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web자료에서... *
초등학교 시절 나룻배를 타고
섬진강을 건너서 다녀오는 소풍장소로 인기있었고,
간편 차림으로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명소입니다.
지금은 암벽등반 동호회원들의 환경보전 노력으로 주변이 매우
청결하였고 마을입구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물론 입장료 같은 것도 없습니다.
화엄사나 광양 매화마을에서 승용차로도
약 25분 정도면 폭포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 때면 전라선 열차 안에서 그 웅장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강수량..., 즉, 장마철처럼 비가 내린 후에야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는 것입니다. 섬진강에서 가깝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