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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의 효능
아모스 33
2011. 3. 2. 17:07
마가목의 효능
개 요 1. 마가목은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약으로 사용할 때는 나무껍질과 열매를 같이 사용한다.
생약명으로는 천산화추(天山花楸)라고도 부른다.
마가목의 나무껍질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열매는 달고 쓰며 평하다.
주로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 위염, 복통, 비타민 A 와 C 결핍증에 좋다.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 차로 달여 마시면 갈증이 그치고 더위를 이길 수 있다.
2. 마가목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열매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의 열매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협압을 낯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기침하는 데와 고혈압병 초기에 쓴다.
또한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가루내어 한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3. 또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마가목의 잔가지와 껍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가목 즉 정공등(丁公藤)은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서 줄기 또는 가지를 말린 것이다.
마가목은 우리 나라 각지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통증을 없앤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하는 데, 관절통 등에 쓴다.
마가목껍질도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므로 마가목과 같은 적응증에 쓴다."
마가목의 효능 1>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에 도움을 준다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 열흘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수 있다. 한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 이상이 호전을 보인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중품에 탁월한 효과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3> 위염 마가목 달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효험을 본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특히 저산성 위염에 큰 도움을 준다. 4> 정신불열증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여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5> 습진 온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마가목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번씩 다 나을때 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6> 유선염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7> 정력증강 마가목은 혈액순활을 원할하게 하고, 하체에 피를 잘 통하게하여, 남자의 기력회복과 정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 |